[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16억8000여만원을 받는 로또 1등의 주인공 9명이 서울·대구·울릉도에서 탄생한 가운데 서울과 울릉도 로또 판매점에서만 5건과 세번째 1등 당첨자가 각각 나와 화제다.
제817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3, 9, 12, 13, 25, 43'이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4'이다.
29일 나눔로또가 발표한 제817회 나눔로또 1등 배출지역은 데이앤나잇(서울 성북구 종암동 132 종암우림카이저팰리스 1층), 크로바쎄븐(서울 송파구 신천동 17-6번지 크로바상가1층), 세진전자통신(대구 서구 평리동 1094-4), 울릉로또(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330-4), CU거제옥포점(경남 거제시 옥포1동 548-1) 등이다.
특히 9명 중 5명의 1등 당첨자가 서울 성북구 종암동 데이앤나잇 한 곳에서 몰려 나와 한 사람이 5장을 모두 구입했을 가능성이 점쳐진다.
수동으로 같은 번호를 뽑은 것으로 봤을 때 실제 당첨자는 단 1명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되면 당첨자 1명은 5개의 당청금을 모두 수령해 총 93억4238만667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또 울릉도에서 유일한 로또 판매점에서 세번째 1등 당첨자가 나와 로또 명당으로 손꼽히고 있다.
울릉읍 저동 관 해정 인근에 위치한 울릉로또’ 판매점은 245회, 617회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와 이번이 세번째다. 이번 817회 구입한 당첨자는 수동으로 숫자를 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로또 판매자 관계자는 “관광객들도 로또 명당소문을 듣고 구입을 많이 하고 있다” 며 “ 현지주민들은 대부분 수동으로 구입하는 편이라 이번 1등 당첨자도 주민일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일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연장된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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