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을 찾는 사람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주타워 전망대에 위치한 ‘구름 위에 카페’는 보문호수의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여행 중 쉬어가며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

경주타워 뒤편으로는 20여 점의 조각 작품이 있는 아사달 조각공원, 시간의 정원, 연못(아평지)과 블루원 워터파크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공원 뒤쪽에 위치한 경주솔거미술관은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아름다운 외관과 한국화의 거장 소산 박대성 화백의 기증 작품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제3전시실의 벽면이 통 유리창으로 만들어진 연못 ‘아평지’는 일명 ‘움직이는 그림’으로 소문나 SNS 사진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탄생한 ‘플라잉’은 역사 속 화랑과 도깨비가 시간의 문을 통해 21세기 경주의 한 고등학교로 넘어오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판타지를 유쾌하게 담은 넌버벌 형식의 공연으로 누적관람객 70만명을 돌파했다.

이두환 (재)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은 최고의 문화 테마공원으로써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등을 갖추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봄날의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김병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