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청와대 녹지원에서 인근 주민들을 초청해 음악회를 열었다.
10일 ‘달빛이 흐른다’라는 제목으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에는 문 대통령과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참석했고, 서울 청운동·효자동·사직동·삼청동·가회동 등 청와대 인근 주민과 학생 300여 명이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인근 주민들이 교통 통제와 집회 등 많은 불편을 감수해주고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에게 입주 신고도 하고, 감사인사도 드린다는 것이 어느덧 1년이 지났다며, 음악회가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현장을 찾은 손자를 소개하며 주민들에게 인사를 시키기도 했다.
김 여사는 “이렇게 와 줘서 고맙다”며 “저도 마음과 뜻을 다해 국민이 대통령께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이를 이루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lfh2002@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