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길이 ‘결혼설’에 휩싸여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길 측은 뒤늦게 이 같은 보도를 접하고 사실이 아니라는 뜻을 밝혀와 ’길의 결혼‘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지난 9일 오후 한 매체는 현재 활동을 쉬고 있는 길이 9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지난 3월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구체적인 상황까지 전했다.
결혼설이 나가자 길 측은 “결혼의 대한 부분은 사실무근이자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밝힌 후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줄 것을 부탁하는 내용의 공식 입장을 내놨다.
그도 그럴 것이 길은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어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중으로, 현재는 소속사가 없어 이에 대한 사실 확인이 늦어지는 바람에 결혼설이 사실처럼 퍼져나갔던 것.
이에 대해 길 측은 공식 입장문을 내며 결혼설을 부인했다.
한편 길은 지난 1999년 ‘허니패밀리’로 데뷔해 개리와 함께 힙합듀오 ‘리쌍’으로 활동하며 ‘광대’ ‘눈물’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바다, 거미 등과 작업하며 프로듀서로서도 역량을 보여왔다.
음악활동 외에도 MBC ‘놀러와’ ‘무한도전’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그러나 2004년과 2014년, 2017년 등 세 차례에 걸친 음주운전 적발로 현재는 자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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