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1987년 데뷔 후 가요계 휩쓸고 미국행 이지연, CNN서 평양냉면 만드는 법 강의하기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출신 셰프 이지연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시를 대표하는 셰프 중 한명으로 뽑혔다.
9일(현지시간) 동포신문 뉴스앤포스트에 따르면 요리 전문 웹사이트 ‘컬리너리 로컬’(www.culinarylocal.com)이 최근 발표한 ‘미국 애틀랜타 100대 셰프’(TOP 100 Chefs in Atlanta)에 이지연이 운영하는 식당이 포함됐다.
현재 사이트에는 이 씨와 그의 남편 코디테일러 씨를 포함해 100명의 셰프와 각자 운영하는 식당의 메뉴가 올라있다.
이지연은 애틀랜타의 한 레스토랑에서 남편을 만났고, 지금은 문을 닫았지만 ‘소반’이라는 한식당을 함께 열어 운영하면서 사랑을 싹 틔웠다고 한다. 부부는 에어룸 마켓 바비큐에서 소 가슴살 구이, 매콤한 한국식 돼지 구이, 돼지고기와 치킨 훈제구이, 훈제 소시지 등을 고객에 선보이고 있다.
이지연이 화제가 된 것은 지난달 27일 남북정상회담 때 CNN에 출연하면서다. 당시 평양냉면 만드는 법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1987년 가수로 데뷔해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바람아 멈추어다오’ 등으로 인기를 끌다가 갑자기 연예계를 은퇴한 뒤 미국으로 이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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