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동에 추가 적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ㆍ사진)가 이달부터 모든 동으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찾동)를 확대 시행한다. 지난해 다산동, 약수동 등 4개 동에서 먼저 도입한 이래 나머지 11개 동에서도 시작되는 것이다.
구 관계자는 “그간 ‘행복다온’이란 중구만의 복지사업을 진행하며 찾동 진행시기를 조율했다”며 “찾동을 하면 복지인력이 보강되는 점을 보고 전면 시행에 나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찾동은 동 주민센터가 주민을 먼저 찾아가 각종 복지ㆍ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찾아오는 민원을 주로 처리하던 11개 동 주민센터는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 우리동네 주무관 등을 앞세워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복지ㆍ건강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는 찾동 전면시행에 앞서 동 주민센터에 복지 관련 1개 팀을 신설하고 방문간호사를 보강했다. 찾동 기능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주민소통공간 정비에도 돌입했다. 지난 달부터는 동 주민센터 직원과 방문 간호사, 복지시설 관계자 등에 대한 찾동 관련 전문교육도 시행중이다.
이번 전면 시행으로 주민 2만7800여명에게 찾동의 손길이 새로 닿을 전망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찾동을 빠르게 정착시켜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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