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ㆍ사진)는 오는 5일 어린이날 면목동 용마폭포공원에서 가족단위 방문객 1만여명이 함께하는 ‘꿈을 먹고 살지요’ 축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이 축제는 비영리법인 로우가 주최하고 구와 예정교회, 금란교회, 중랑경찰서, 중랑소방서 등이 후원한다. 체험마당과 놀이마당 등 9개 마당 70개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체험마당에는 경찰차와 경찰 오토바이, 군용화기 등을 직접 조작할 수 있는 부스가 들어선다. 놀이마당에서는 범퍼카와 미니 바이킹 등을 탈 수 있다.

펌프, 농구, 에어하키를 할 수 있는 스포츠 마당도 있다. 6세 미만 영유아의 안전을 생각한 아기마당도 별도 운영된다. 이 밖에 군악대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볼거리가 열기를 더한다. 태국 뱀부댄스 ‘티니클링’, 몽골 말 경주 ‘송가’, 태국 코코넛 신발 경주 ‘깐솜머프라우’ 등 동남아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먹거리마당을 뺀 8개 마당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나진구 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문화ㆍ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시설 개선으로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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