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가족봉사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ㆍ사진)는 오는 21일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토요일 토요일엔 가족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주말마다 뭘 해야할지 고민하는 가족들을 위한 활동”이라며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기면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봉사 내용은 지역 문제해결에 힘을 보태거나, 봉사 대상자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활동 등 다양하다.

이달에는 고덕수변을 돌며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식물 제거활동이 마련된다. 이어 다음 달에는 강풀 만화거리 내 얼룩진 껌 제거 등 환경미화, 6월에는 소외이웃을 위한 모기살충제와 부채 등 여름용품 제작, 10월에는 노인과 함께 실내 정화식물 관리, 11월에는 겨울철새 먹이 만들기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고등학교 이하 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궁금한 점은 구청 자원봉사센터로 물어보면 된다.

지난해 참여한 주민 신명철(46) 씨는 “봉사를 하며 아이와 더 친해지고, 나눔의 기쁨도 함께 배웠다”며 “다른 가족들도 더불어 사는 소중함을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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