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국내 최대 여성 의류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난다’가 세계 최대 화장품 회사인 프랑스 로레알그룹에 매각된다. 김소희 스타일난다 대표(36)는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산 옷을 인터넷에서 팔기 시작한 지 13년 만에 성공 신화를 썼다.
스타일난다 김소희 대표가 보유한 지분 100% 중 70%가 매각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4000억 원 선으로 예측되고 있다.
스타일난다는 기업 가치 1조 원, 2016년 기준 매출 약 1,00억 원, 유커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1위,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선정한 일본 10대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브랜드 1위, CNN이 한국 10대 브랜드에 선정힌 국내 1위 온라인 쇼핑몰이다.
김소희 대표는 대학 졸업후 취업에 성공했지만 회사생활에 실망하고 바로 퇴사했다. 그는 22세이던 2005년 쇼핑몰을 창업한 온라인 쇼핑몰 1세대다. 11년 만에 온라인 여성복 전문 쇼핑몰 최강자로 자리 잡았다. 2016년 매출이 1287억 원으로 공시됐을 정도다.
현재 스타일난다는 화장품 브랜드 ‘쓰리컨셉아이즈(3CE)’와 인테리어 전문 온라인 쇼핑몰 ‘스피크 언더 보이스’ 등의 자매 브랜드도 보유하고 있다.
창업 10년 만인 2015년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면세점에도 입점했다.
국내 수백 개의 매장을 비롯해 해외에서도 호주, 일본, 중국, 홍콩, 마카오,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 16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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