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식 비서에게 쏠린 관심 왜?-인턴이 정책 비서로?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김기식 금융감독원장과 출장을 함께갔던 여비서가지 논란의 중심에 섰다. 9일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9일 "당시 수행한 여비서는 9급 정책비서가 아닌 인턴 신분이었다"며 "통상 정책업무 비서는 보좌관급이나 비서관급이 수행한다. 정책비서로 인턴을 고용했다는 것 자체가 앞뒤가 안 맞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김 원내대표는 "이 인턴은 황제외유 수행 직후 9급 비서로 국회 사무처에 등록됐고, 8개월만인 2016년 2월 7급 비서로 승진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원장은 급히 해명했다. 김 원장은 "정무위 의원시절 비서와 인턴을 구분하지 않고 소관부처별로 담당자를 두고 운영했다. 출장에 동행한 비서는 인턴채용 당시 이미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박사학위 과정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어 경제인문 사회연구회를 담당토록 했다"고 밝혔다. 또 특혜 논란에 대해 "해당비서만이 아니라 다른 인턴도 정식비서로 승진했다. 기존비서도 결원이 생길 때마다 9급에서 7급, 7급에서 6급으로 승진시킨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김 원장은 외유출장 논란에 대해 "비록 출장 후 해당기관과 관련된 공적인 업무를 처리할 때 소신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했고 관련 기관에 오해를 살만한 혜택을 준 사실도 없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공직자로서 처신을 보다 엄격히 해야 한다는 점을 절실히 깨닫고 있다"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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