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강수지의 증조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4일 방송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2회에서는 김국진, 강수지, 양세형, 장영란, 김영옥 다섯 명의 출연자들이 각자 할아버지 할머니 성함을 떠올려 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6년 설문 조사에 따르면 조부모의 이름을 정확히 기억하는 손주의 비율은 57%로 나타났다.
스튜디오 출연자들도 예외 없이 조부모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했다. 어느새 할머니가 된 배우 김영옥(81) 조차 외할머니 이름 만을 겨우 기억해 다른 출연자들에게 안도(?)와 공감을 느끼게 했다.
하지만 강수지는 증조 할아버지의 이름 ‘강학린(姜鶴麟)’ 존함 석자를 또렷이 기억해 냈다.
만나 뵌 적도 없는 증조할아버지의 이름을 기억하는 이유는 할아버지가 역사에 기록이 남은 독립유공자이기 때문인 것.
강수지의 증조할아버지는 일제 강점기 고향인 함북 성진읍에서 목회를 하던 목사로 1919년 3월 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했고 그로 인하여 옥고를 치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