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국 다자간 2400억 달러 규모 통화스와프 체제 재점검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기획재정부는 황건일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가 오는 3~4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세안+3(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 참석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융위기 발생 때 달러 유동성 지원을 위한 다자간 통화스와프체제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M)를 재점검하고,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역내 채권시장 발전방안 등 금융협력 이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회원국들은 2400억 달러 규모의 다자간 통화스와프를 통한 유동성 지원체계인CMIM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전반적인 개정을 추진 중이다. CMIM 개정은 오는 5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세안+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마무리된다.
황 차관보는 이번 회의 주요세션의 공동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하며, 세계 및 역내 금융협력 강화방안과 CMIM의 효과성 제고에 대한 논의를 주도한다.
이번 회의는 올해 아세안+3 공동의장국인 우리나라와 싱가포르가 공동 개최하는 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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