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해외매각 찬반 투표’서 찬성 가결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금호타이어 노조는 ‘해외매각 찬반 투표’에 나선 조합원들이 찬성 가결했다.
1일 금호타이어 노조에 따르면 광주공장 운동장에서 실시한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사 특별합의 찬반투표’ 결과 총 조합원 2987명 중 2847명이 투표에 참여, 1660명(60.6%)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투표에 앞서 일부 노조원들이 해외 매각 부결을 주장하면서 한때 긴장감이 돌았으나 이견 없이 가결됐다.
찬반 투표에는 광주와 곡성, 평택공장 조합원 2987명 중 2741명이 참여해 투표율 91.8%를 기록했다. 광주공장 조합원은 총원 1471명 중 1363명(92.7%), 곡성공장 1478명 중 1346명(91.1%), 평택공장 38명 중 32명(84.2%)이 참여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이날 오전 9시 광주공장 운동장에서 설명회를 하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금호타이어 해외 자본 유치의 마지막 관문인 조합원 투표가 가결되면서 금호타이어는 더블스타 매각과 함께 경영정상화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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