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ㆍ사진)가 관내 저소득 장애인에게 리모컨 도어락과 방충망 등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구는 이 같은 지원을 받을 저소득 장애인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장애인을 돕고자 한다”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혹은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이다. 전문가가 장애 등급, 소득 수준, 개조 시급성 등을 따져 최종 선정한다.
지원 물품에는 리모컨 형광등ㆍ건조대, 비디오폰, 핸드레일 등 장애인편의시설과 싱크대, 세면대, 방범창 등 주거편의시설이 있다. 필요시 양변기 수리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월동 지역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목동ㆍ신정동 지역은 신목종합사회복지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수영 구청장은 “장애인 특성을 적극 고려해 맞춤형 집수리를 하겠다”며 “장애를 장애로 보지 않는 양천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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