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토교통부장관, 해외건설협회장 등 참석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이조복)는 2일 해외 건설ㆍ플랜트 산업의 새로운 씨앗이 될 신입생 140명의 입학식을 진행한다. 이번 입학식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기동민 국회의원, 박기풍 해외건설협회장,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미래 해외 건설ㆍ플랜트 산업의 영마스터로 성장해 나갈 이번 신입생들은 해외플랜트산업설비과(2학급 40명), 해외플랜트공정운용과(1학급 20명), 해외건설전기통신과(2학급 40명), 해외시설물건설과(2학급 40명)에서 생활한다.

입학 후 학생들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영어 수업 및 해외 건설 현장 연수와 해외 문화 교육 등의 기회를 얻게 되며, EPC(설계-조달-시공) 교육 등의 현장 실무 교육도 받게 된다.

지난 2016년에 개교한 서울도시과기고는 교육부, 국토교통부, 서울시교육청이 협력해 글로벌 건설시장 환경에 적합한 건설ㆍ플랜트 전문 초급관리자(supervisor) 양성을 목적에 두고 있다.

이조복 교장은 “이번에 입학한 학생들은 높은 경쟁률 속에서 인적성 검사, 산업체 전문가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됐다”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해외건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갖고 소신 지원한 것으로 파악되어 해외건설 관계자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서울도시과기고는 산업체와 협업해 만들어낸 자체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학에서 졸업까지 직무수행능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커리어패스 시스템을 갖춰 졸업생 모두가 해외건설 현장에 취업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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