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지난달 결혼 2년 만에 합의 이혼 사실을 알려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던 방송인 정가은이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시 환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정가은은 SNS에 글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올렸다. 그는 “JTBC에서 새로 시작하는 ‘별다방’을 찍으러 왔다”며 춥기는 하지만 따뜻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영상 속에서 정가은은 환하게 웃으며 평창에 촬영차 와 있다는 인사로 최근의 근황을 알렸다. 덧붙여 특유의 애교 섞인 목소리로 평창동계올림픽과는 상관없는 방문이라고 전했다.이어 출연진들과 함께한 식사에서 갓 잡은 송어를 먹는다며 겨울별미인 송어회 사진을 올리며 일상의 행복을 누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지난 주말에는 주스 사진을 올리며 “요즘 너무 감사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어요”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이어 주스의 출처가 모델 후배가 놓고 간 것이라고 적은 후 ”그냥 음료수같지만… 그냥 음료수가 아니잖아요”라며 울컥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정가은이 이날 마음이 울컥했던 이유는 힘든 시간을 보낼 자신을 생각해 주변에서 챙겨주신 것에 대한 감사였던 것. 정가은은 또 “나 그동안 인생 잘살았나 봐요”라며 다시 되찾은 일상의 행복에 감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픔을 딛고 다시금 활발하게 활동하려는 정가은에게 댓글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지난달 26일 정가은은 2년간의 결혼생활을 접고 세 살 난 딸을 키우는 ‘싱글맘’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더욱 활발하게 방송활동에 임하겠다는 각오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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