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서 고작 3000유로(약 400만원)에 살인을 해주는 ‘아마추어 청부살인자’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고 경찰 핵심관계자가 밝혔다.

피터-야웁 알베르스베르그 암스테르담 경찰서장은 최근 네덜란드 AT5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경찰은 최근 암살 관련 범인들의 유형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적게는 3000유로에 다른 사람을 살해하려는 아마추어 청부살인업자를 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베르스베르그 서장은 “최근 몇 년간은 암스테르담 출신 어린 소년들도 청부살인 범죄에 연루된 것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아무나 청부살인에 나서면서 이에 대한 통제는 더 어려워졌고, 범죄 양상은 더 잔혹해졌다는 점이 우려된다고 알베르스베르그 서장은 전했다. 그는 청부살인에 나서는 범죄자들은 사회에 대해 불만이 있고 장래에 대한 전망도 없으며, 양심의 가책도 거의 느끼지 않는다며 이런 것들이 젊은이들을 살인청부업에 빠지게 하는 위험한 조합이라고 지적했다.

양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