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선물부터 인기 장난감까지 파격 프로모션 잇따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설프라이즈’(설+surprise)가 이어지고 있다. 부모님 효도선물부터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프로모션까지 연달아 나왔다. 고객 눈길을 끄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을 모았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65세 이상 인구의 약 40%가 겪는 노인성 난청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그 인구가 늘어났다. 그러나 우리나라 난청인의 보청기 착용률은 약 7%에 불과하다. 이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이 25% 이상의 보청기 착용률을 보이는 것과 차이다.

이에 보청기 전문회사 딜라이트는 설 특별 프로모션으로 정가가 200만원이 넘는 프리미엄 보청기 ‘혜음’을 136만원에 판매한다. 딜라이트는 최근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기술혁신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마기도 손 꼽히는 효도 선물이다. 헬스케어 전문업체 텐마인즈는 폭 넓게 선호하는 제품 4종(눈 마사지기, 목어깨마사지기, 손마사지기, 두피마사지기)으로 구성된 세트를 35% 특별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텐마인즈 측은 설 연휴 때 활용할 수 있는 비누꽃 선물박스와 세뱃돈 봉투 세트도 함께 구성했다.

명절 음식 장만으로 고생한 여성을 위한 선물세트도 인기다. 스파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은 오일폼 2000억 판매 달성을 기념하며 50% 이상 할인된 한정판 설 선물 세트 출시했다. 총 7종의 제품으로 구성된 이번 설 선물세트에는 주름개선라인, 미백라인, 영양수분라인 등에 할인율을 적용했다.

주방가전기업 휴롬은 G마켓과 티몬, 인터파크 등으로 통해 원액기 휴롬알파, 휴롬엣지 등을 25% 할인가로 판매한다. 휴롬 원액기는 저속으로 회전하며 채소와 과일의 영양소를 남김없이 짜내는 것이 특징이다. 저속 회전으로 영양소 파괴와 산화를 최소화한다.

휴롬은 또 이마트를 통해 티마스터를 9만9000원에 판매한다. 휴롬 관계자는 티마스터에 대해 “잎차·꽃차, 과일차, 한방차·약탕 세 가지 티 프로그램이 세팅돼 있어 원터치로 재료의 맛과 향, 영양, 농도가 최적화된 차를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동심을 사로 잡을 완구도 속속 출시됐다. 완구 전문 손오공은 경찰특공대 카봇 ‘K-캅스’를 단종 1년 만에 재출시했다. K-캅스는 2016년 상반기 첫 출시와 함께 그 해 어린이날 완구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했던 제품이다.

손오공 측은 “K-캅스가 등장했던 애니메이션 헬로카봇 시즌3의 방영 종료와 새로운 시즌의 신제품 출시 등으로 자연스럽게 생산이 중단됐던 K-캅스를 다시 출시해 달라는 카봇팬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번 설 시즌에 한해 한정 수량 재출시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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