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중지 및 긴급 검사 실시
[헤럴드경제] 충남 천안의 2만1000 마리 규모 산란계(계란을 생산하는 닭) 농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17일 전북 고창에서 고병원성 AI가 처음 발생한 이후, 올 겨울 고병원성 AI 발생 농가는 총 18곳이다.
발생 농장에서 사육하던 가금류 및 예방 차원에서 매몰된 가금류는 총 90개 농가, 330만2000 마리에 달한다. 방역당국은 해당 천안 농가에서 AI 항원이 확인된 8일 충남과 세종시 전역, 경기도 일부 지역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24시간 동안 발령했다. 또 이 농장을 출입한 차량이 경기도 내 일부 농가를 드나든 정황이 확인되는 등 역학 관계가 파악된 농가에 대해 긴급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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