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ㆍ사진)는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세워 실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올해 전직원 청렴지킴 손도장 찍기 퍼포먼스, 청렴을 주제로한 연극ㆍ토크콘서트 개최 등 3개 분야 20개 청렴시책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청렴은 나로부터 비롯된다’는 ‘청나비’ 정신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새로 선보이는 ‘청렴 주의보’도 눈길을 끈다. 명절 등 특수기간에 발령되는 이 주의보는 직원에게 다시 한 번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준다. 구는 설 명절에 앞서 지난 1일 올해 1호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구는 주민 신뢰도를 높이고자 부패 취약부서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할 예정이다.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관련 인식조사를 시행하고, 공익신고자를 보호하기 위한 클린신고센터 운영도 활성화한다. 이외에 간부진 부패 위험성 진단평가, 청렴 공한문 발송 등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주민과의 소통, 직원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겠다”며 “청렴 1등 영등포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