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40포인트(1.17%) 내린 2567.7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48억원과 1457억원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개인은 2571억원 순매수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58%), 철강금속(-1.88%) 섬유의복(-1.80%) 등 대다수 업종이 내린 반면 의약품(1.03%) 업종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의 대부분이 주가가 내렸다. 삼성전자(-2.77%)와 SK하이닉스(-2.92%), POSCO(-3.19%) 등 시총 비중이 큰 기업들이 주가하락을 이끌었던 반면 부진한 실적으로 주가가 내렸던 현대차(0.97%)는 소폭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보다 6.06포인트(-0.65%) 내린 920.99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107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9억원, 2524억원 어치 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2.01%)와 반도체(-2.01%)등이 주가하락을 이끈 반면 유통(2.39%)이 선방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 그룹주 중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4.21%)이 홀로 오른 반면 셀트리온(-0.52%)과 셀트리온제약(-0.40%)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달러 당 8원 오른 달러당 1073.6원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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