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과자 대표 브랜드, 아이돌과 접목 -구매층과 팬 연령대 맞아 광고효과 극대화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롯데제과 대표 유산균 비스킷 ‘요하이’가 아이돌그룹 ‘워너원(Wanna One)’의 모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롯데제과는 최근 요하이의 광고 모델로 프로듀스101 시즌2의 데뷔팀 워너원을 전격 발탁해 공격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면서 제품의 매출이 2.5배 이상 급증했다. 요하이의 제품 콘셉트와 워너원의 이미지가 잘 어울리고 제품 주요 구매층이 워너원의 팬층과 맞아 광고 효과가 극대화 됐다는 평가다.
롯데제과는 광고 모델 발탁 소식을 전해진 6월 말부터 광고 및 프로모션 일정에 대한 팬들의 문의가 줄을 이었고 제품 구매시 포스터를 제공하는 이벤트에 팬들이 새벽부터 3시간 넘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했다.
워너원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전을 거쳐 선정된 11명의 멤버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으로 최근 10~20대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요하이는 국내 유산균 과자의 대표 브랜드로서 비스킷 사이에 그릭 요거트 크림이 들어 있는 샌드 형태의 제품과 웨이퍼, 초코볼 형태의 제품이 있다. 이들 제품에는 김치에서 분리한 특허받은 LB-9 식물성 유산균이 들어 있다. 요하이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웰빙 과자를 선호하는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 제품은 액상타입의 기존 유산균 발효유와는 달리 냉장보관이 필수적이지 않기 때문에 취식과 보관이 용이해 때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맛있는 비스킷, 초콜릿 등과 함께 취식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이와함께 롯데제과는 유산균 관련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과자 시장에 유산균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롯데제과와 롯데중앙연구소는 롯데제과 사옥에서 한국 유산균ㆍ프로바이오틱스 학회와 롯데제과 유산균 제품에 대한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협정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거둔 결실은 ▷롯데제과 유산균 제품 관련 공동연구 및 개발 ▷연구 관련 학술활동 ▷공동연구에 대한 자문 및 기술정보의 교환 ▷공동연구 개발제품의 홍보 및 공익사업 등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처럼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롯데제과가 출시한 다양한 유산균 과자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롯데와 한국 유산균ㆍ프로바이오틱스 학회는 유산균에 대한 연구협력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지난 5월에는 롯데제과의 유산균 제품 관련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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