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일요일인 27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전국이 대체로 화창한 초가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전국의 고속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상행선 정체가 오전 11~12시쯤 시작돼 오후 5~6시 절정을 이룬 뒤 오후 7~8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낮 10시 기준 승용차로 각 지역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53분 Δ광주 3시간17분 Δ대전 1시간31분 Δ강릉 3시간3분이다.

같은 시각 기준 서울에서 각 지방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 Δ광주 2시간56분 Δ대전 1시간30분 Δ강릉 2시간29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양재나들목~만남의광장휴게소 등 1.9㎞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 하고 있다. 현재 전국 고속도로 서행거리는 12.9㎞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북충주나들목~충주분기점 5.2㎞ 역시 차량이 시속 40㎞ 미만으로 서행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면온나들목~평창나들목 5.8㎞ 구간도 정체를 빚고 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0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7만대 수준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402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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