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밥에 바로 먹는 ‘더참치’ 선봬 -“기존 참치캔 시장 HMR영역까지 확대”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동원F&B는 최근 밥에 바로 먹는 참치캔 ‘더참치’ 3종(핫치폴레, 소이갈릭, 고소한쌈)을 출시했다. ‘더참치’는 기존 요리에 주로 활용되던 살코기참치와는 달리 밥에 바로 먹는 살코기참치캔으로 참치의 영양에 맛을 더한 제품이다.
동원F&B는 HMR(가정간편식)시장 성장과 1인가구 확대 등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해 별도의 조리 없이 밥에 바로 먹을 수 있는 살코기참치캔 개발에 나섰다. 기존 살코기참치를 바로 먹기도 하지만 요리 재료로 더 많이 애용돼 왔다. 따라서 밥에 바로 먹기 위해서는 기존 살코기참치캔과는 다른 형태와 맛이 필요했다. 특히 찌개나 볶음 등 요리에 최적화되어 있는 유지 함량을 밥에 바로 먹기에 적합하도록 조정해야 했다. 또 기존 살코기참치가 별도의 소스 없이 담백해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면 밥에 바로먹는 참치캔은 밥과 잘 어우러지는 소스로 맛을 내야 했다.
동원F&B 참치캔 마케팅 담당자와 담당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약 1년반 동안 수백 차례의 테스트를 거치며 밥에 바로 먹는 살코기참치를 만드는 데 몰두했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더참치’ 3종이다.
약 1년 반 동안의 연구 끝에 출시된 ‘더참치’ 3종은 유지 함량을 50% 이상 대폭 줄이면서 밥과 잘 어울리는 특제소스를 담아 밥에 바로 먹기 최적의 맛과 식감을 구현해냈다. 특히 유지 함량을 줄였을 경우 다소 퍽퍽하게 느껴질 수 있는 참치살코기의 식감을 잡는 것이 중요했고 ‘LOW DRAIN’ 이라는 숙성공법을 새롭게 개발해 적용했다. 이를 통해 유지가 없어도 소스가 살코기에 촉촉하게 스며들어 퍽퍽하지 않고 밥에 바로 먹었을 때 최적의 맛을 구현해낼 수 있었다.
올해 6월 국제식량농업기구 FAO는 임산부가 임신 중에 참치캔을 꾸준히 섭취한다면 곧 태어날 아기의 IQ 점수가 6점 가량 상승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또 1주일에 3회 이상 참치캔을 섭취한다면 심장병 발병 확률이 36% 감소한다고 한다.
이렇듯 참치는 칼슘, DHA, EPA, 단백질, 오메가6, 비타민 등 인체에 유익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는 건강식품이다. 또 참치에는 면역력을 증강시켜준다는 셀레늄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동원F&B는 기존에 없던 유형의 참치캔인 ‘더참치’를 통해 국내 참치캔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기존 살코기참치가 요리용도로 많이 활용됐다면 이번에 출시한 ‘더참치’는 밥에 바로 먹는 용도의 신개념 살코기참치라고 할 수 있다”며 “‘더참치’를 통해 기존 참치캔이 용도를 HMR 영역까지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더참치’를 즉석밥과 함께 판매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원F&B는 최근 글로벌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동원참치에 미니언즈를 입혔다. 미니언즈는 ‘슈퍼배드’ 시리즈의 강렬한 신스틸러로 등장해, 전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다. 그간 시중에 출시된 미니언즈 콜라보 상품들은 수집현상까지 발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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