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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태원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오는 22일(화)에 열리는 2017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78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3경기 넥센-삼성전에서 과반이 넘는 55.00%가 넥센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삼성의 승리 예상은 29.11%를 기록했고, 나머지 15.88%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넥센(6~7점)-삼성(4~5점) 항목이 1순위(7.96%)를 차지했다. 1경기 LG-NC전에서는 43.83%가 NC의 승리를 예상했고, 38.09%는 LG의 승리에 투표했다. 나머지 18.06%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선택했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LG가 2~3점, NC가 4~5점을 기록할 것(6.46%)이라는 예상이 최다를 기록했다. 마지막 2경기 kt-한화전에는 49.41%가 원정팀 한화의 승리를 내다봤다. 홈팀 kt의 승리는 31.47%, 같은 점수대는 19.12%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로는 kt가 2~3점대, 한화가6~7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순위(7.01%)로 집계됐다.한편 야구토토 스페셜 78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2일(화)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