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4번 타자 김하성(22ㆍ사진)이 2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김하성은 1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대 3으로 앞선 7회말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그는 2사 1루에서 두산의 불펜투수 이현호의 시속 143㎞ 직구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겼다.
김하성은 올 시즌 들어 전날까지 19개의 홈런을 쳤다. 2014년 넥센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김하성은 이로써 지난해(20홈런)에 이어 2년 연속 20홈런을 완성했다. 아울러 이날 타점 3개를 보태 올 시즌 86타점을 기록해 지난해(84타점)를 넘어 프로 개인 통산 최다 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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