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연흠국제문화매체와 제휴 북경서 28일 투자유치 설명회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유망 스타트업과 상장사 간의 지분투자·M&A로 상생경영을 추구하는 한국의 M&A플랫폼이 중국으로 진출한다.
한국M&A센터(대표 유석호)는 19일 중국 북경연흠국제문화전매유한공사(北京緣鑫國際文化傳媒·총경리 신서윤)와 업무협약을 맺고 북경에서 ‘상품유통 및 투자유치 설명회’와 ‘제21회 상생매칭 컨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이달 28일 중국 베이징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양 행사에는 화장품을 비롯해 유아동·실버용품, 헬스케어, IT·바이오, 게임 등 실생활에 밀접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들이 초청된다.
중국여성기업가협회, 국제투자기금회, 중국영화제작가협회와 공동으로 열려 현지 투자사와 대형 유통기업 등 300여개의 회사가 참가한다.
중국 투자사는 중국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한국 중소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에 자금을 투자한다. 대형 유통사들은 현지에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유통망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중국 개최에는 한국M&A센터의 공개형 M&A플랫폼이 시장에 안착돼 발전 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을 발굴하는 역량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M&A센터 유석호 대표는 “한·중 관계 냉각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한국 스타트업, 벤처기업에 대한 중국 투자사와 유통기업의 관심은 여전하다”며 “국내 시장을 넘어 거대 시장에서 판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사 공동 주관사인 북경연흠국제문화전매(베이징위앤신궈지원화촨메이)는 2006년도 설립된 영화, 드라마, TV 예능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콘텐츠 제작기업이다. 행사 내용을 현지 신문과 방송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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