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삼성전자가 7일 창사 이래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만1000원(-0.46%) 내린 23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삼성전자는 올 2분기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14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 추정했던 예상 실적 컨센서스(전망치 평균)가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58조원, 13조원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어닝 서프라이즈’로 평가된다.
전일 240만30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240만원대 주가를 회복했지만 이날 깜짝 실적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2013년 3분기 이후 최대 실적”이라며 “사상 처음으로 인텔과 애플을 제치고 전 세계 IT 기업 중 실적 1위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