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가 연일 강세를 보이며, 주가 240만원대를 다시 회복했다.
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가량 오르며, 240만원 안팎에서 등락을 하고 있다.
시장에선 반도체 호황으로 삼성전자의 실적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올 2분기 영업이익 13조원 돌파를 기정사실로 보고 있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시장 추정치는 매출 58조4724억원, 영업이익 13조1287억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8%와 61.2%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호전과 자사주 소각 등을 반영해 2017년, 2018년영업이익을 기존대비 각각 5%, 8% 상향 수정했으며, 목표주가도 270만원에서 280만원(2017E PER 10.6배)으로 기존대비 4% 상향 조정했다.
올해 삼성전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하반기 메모리 가격상승 지속과 디스플레이 수요증가로 전년대비 각각17.2%, 76.3% 증가한 236.5조원, 51.5조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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