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제일홀딩스가 상장 둘째 날인 3일 약세를 보이며 공모가를 여전히 밑돌고 있다.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제일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50원(-0.26%) 내린 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전 거래일 대비 2.10% 오른 1만9450원까지 올랐지만 등폭을 다시 줄여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시초가(1만8650원)보다는 높지만 공모가(2만700원)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이 시각 시가총액은 1조3542억원으로 코스닥시장 12위을 유지하고 있다.
제일홀딩스는 하림그룹 최상위 지주사로 상장사 하림홀딩스와 하림, 선진, 팜스코, 팬오션을 비롯해 비상장사 제일사료, 하림유통 등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림그룹을 둘러싼 편법 승계 의혹을 조사하겠다고 밝히는 등 편법승계와 일감 몰아주기 논란이 벌어지자 주가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