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車·물산업 등 5대 신성장 산업 준비 착착 제도정비·전문인력 양성…민간 기술투자 유도
권영진 대구시장은 2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은 기회의 바다”라고 말했다.
권 시장은 “신산업혁명이라고도 불리는 4차 산업혁명은 피해갈 수 없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이라며 “새 정부도 신속하게 나라 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시도 이미 수년 전부터 미래형자동차, 물 산업 등 융복합형 5대 신성장 산업을 착실히 준비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은 산업, 경제, 고용, 사회 그리고 정부 형태까지 바꾸는 대변화로 기존의 관치행정으로는 이 같은 변화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즉 정부와 지자체는 신기술 관련 인프라 구축, 제도·법규 정비, 전문 인력 양성을 실시하고민간은 기술혁신 주도 및 기술투자 등에 나서야 한다고 권 시장은 진단했다.
그는 “시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산학연 협의체인 ‘미래산업육성추진단’을 지난 2월 구성해 발족했다”고 전했다.
특히 “로봇산업의 성장기반 조성 및 로봇기업 집적화와 역외유치 로봇전문기업과 지역 로봇 기업 간 동반성장 지원으로, 로봇산업을 지역 주력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전력하겠다”고 피력했다.
권 시장은 마지막으로 “시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산업 간의 경계를 무너트려 새로운 신산업과 일자리가 만들어 지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