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2017년도 직접생산확인 실태조사원 교육’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공구매제도 직접생산확인 실태조사원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교육 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에서 직접생산확인 실태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실태조사원으로, 이틀 중 하루를 선택해 교육받을 수 있다. 직접생산확인 관련 신규제도 안내, 부정청탁금지법 교육 등도 병행된다.
11일 교육은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12일 교육은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각각 7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회원지원본부장은 “직접생산확인을 통한 공공구매 시장은 총 17조원 규모(2015년 기준)로 국내 중소제조업체가 경영위기를 극복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실태조사원의 전문성과 청렴성이 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접생산확인 제도는 공공기관으로부터 물량을 수주한 중소기업이 수요기관에 납품을 완료할 때까지 생산 과정을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촬영, 공공구매정보망에 등록하게 하는 제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