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의류원단, 의료분야, 전지용 분리막 활용…첨단소재 개발 -반도체ㆍ자동차ㆍ휴대폰시장 진출 본격화…수익성 개선 기대감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첨단소재ㆍ부품 전문기업 상아프론테크는 ‘ePTFE 멤브레인’(Expanded Polytetrafluoroethylene Membrane) 개발에 성공해 특수소재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 소재는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이 다양한 고부가가치 사업 아이템”이라며 “기존 사업영역과 더불어 상아프론테크의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PTFE 멤브레인’은 특정 물질을 통과시키거나 배제하는 기능을 갖췄다.
일반적으로 공기는 통과시키고, 물방울은 차단하는 기능성 의류용 원단제작 소재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방수 기능성과 통기성, 내화학성, 내열성 등이 두드러지면서 휴대폰, 자동차, 전지용 분리막, 반도체용 필터 등에도 적용되고 있다.
회사는 적용 확장성을 고려해 다양한 사업분야로 뻗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관련 시장규모는 2015년 기준 1조3000억원이다. 2020년에는 2조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상원 상아프론테크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투자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소재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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