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국민의당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문재인 후보를 “노쇠하다”고 평가한 논평이 논란이 되면서 역대 대통령의 취임시 나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역대 대통령 중 최고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승만 전 대통령이다. 김 전 대통령은1924년생으로 74세가 되던 1998년에 취임했다.

69세에 대통령에 오른 최규하 전 대통령과 67세에 취임한 이명박 전 대통령, 66세의 김영삼 전 대통령, 63세의 윤보선 전 대통령이 그 뒤를 이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61세에 대통령이 됐다. 다만 이 전 대통령은 77세에 2대(1952~1956), 81세에 3대(1956~1960) 대통령을 지내 연임시까지 따지면 실질적으로 최고령 대통령에 꼽힌다.

최연소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었다. 군사쿠테타로 제 5대 대통령이 된 박 전 대통령은 취임 당시 나이가 46세였다. 이후 박 전 대통령은 6·7·8·9대 대통령을 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19대 대선 후보등록을 마친 후보 17명 중 가장 고령은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후보로 72세다. 이어 65세의 문재인 후보, 64세의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60세의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최연소는 홍익당의 윤홍식 후보로 43세다.


coo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