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에너지공단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사업 협력’ 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너지공단은 (주)KT와 17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신(新)기후 체제 대응을 위한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에너지 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양측은 ▷제로에너지 빌딩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에너지 빌딩 확산 ▷빅데이터 기반 에너지 효율화 ▷ICT 기술과 에너지를 접목한 신사업 모델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또 모바일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워크(SmartWork) 시스템 구축을 위해 협업하는 한편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전기차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해외 프로젝트도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에너지공단은 에너지신산업 수출이라는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에너지신산업 수출지원센터’를 운영,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T와 함께 민관협력 해외 프로젝트도 공동으로 개발한다.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의 대응전략으로 특별히 강조하고 있는 민관 동반자관계를 구축하는 좋은 사례”이라며 “에너지공단의 에너지효율화 및 신산업분야 노하우와 KT의 ICT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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