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열 반사 온도상승 막아…콘크리트·철재·목재 등 다용도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KCC(대표 정몽익)가 태양열을 반사해 차열(遮熱) 성능을 내는 고기능성 페인트 ‘스포탄상도(에너지)’<사진>를 13일 내놓았다.
스포탄상도(에너지)는 건물 지붕이나 옥상 등 외부에 시공돼 온도 상승을 막아준다. 열 발생 및 온도 상승을 야기하는 태양광 적외선을 반사시켜 건물 내부로 열전달을 막아 냉방비 절감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KCC는 지속적인 연구와 자체 기술력으로 페인트의 차열성능을 한층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스포탄상도(에너지) 백색 제품의 경우 미국 에너지 절감형 도료 인증기관인 CRRC에서 차열성능을 인정받았다고. 차열성능을 시험하는 기준 중에는 유입되는 태양열 중 표면을 통해 반사해내는 수치가 있는데, 이 제품은 기준치인 70% 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도 했다.
KCC 측은 “스포탄상도(에너지)는 콘크리트, 철재, 목재, 알루미늄 등 다양한 곳에 칠할 수 있다. 빌딩, 아파트, 상가, 보육시설 및 양로원, 학교 등 일반 건물은 물론 각종 저장탱크, 옥외시설물, 공장 지붕 등 가정용부터 상업용 시설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