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 주식을 3조3천억원 가량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로 유가증권시장의 대형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3조2천920억원을 순매수했다.

주로 대형주 위주로 매수해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2천억원, 코스닥시장에서 1천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지난달 말 현재 외국인의 주식 보유액은 528조8천억원으로 시가총액의 32.4%에 달했다. 이는 사상 최대치이다.

미국의 주식 보유액은 220조8천억원으로 외국인 전체 보유액의 41.8%를 차지했고 유럽 150조2천억원, 아시아 64조8천억원, 중동 24조3천억원 등이었다.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채권도 2조6천70억원 순투자했다.채권은 1월부터 석달 연속 순투자 중이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외국인의 채권 보유액은 98조7천억원으로 전체 상장채권의 6.1%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1조4천억원 순투자했고 미주 4천억원, 중동 3천억원 각각 순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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