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ㆍ정경수 기자] 코스피가 7일 4거래일만에 오름세로 전환, 2150선에서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12포인트(0.10%) 오른 2154.87에 출발했다. 지수는 오전 9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0.47포인트(0.02%) 오른 2153.22를 지나고 있다.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억원, 8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12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63%), 제조업(-0.12%), 은행(-0.02%), 금융업(-0.02%)를 제외하고는 오름세다.
섬유의복(1.27%), 운수창고(0.9%), 유통업(0.78%), 운수장비(0.55%), 통신업(0.55%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1.05%), NAVER(-0.12%), 신한지주(-1.15%)를 제외하고는 오름세다.
SK하이닉스(0.20%), 현대차(0.68%), 한국전력(0.11%), 삼성물산(0.40%), POSCO(0.18%), 현대모비스(1.34%) 등은 오름세다.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내림세다.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9000원(-1.43%) 내린 208만3000원에 거래되면서 이틀 연속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 개장 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0조원, 9조9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48.2% 늘어난 수치로, 사상 최고의 분기별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2013년 3분기(10조1600억원)에는 조금 못 미쳤지만, 역대 2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9조398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5.3%를 웃돌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목표주가도 수직 상승하고 있다. 현재 가장 높은 목표주가인 285만원을 제시한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반도체 수요와 가격강세로 이익증가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올해 상반기 야심작인 갤럭시S8은 이날부터 17일까지 국내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이동통신 업계는 갤럭시S8의 예약 판매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가 ‘G6’의 북미 출시 기대감에 이틀 연속 강세다. 같은 시각 LG전자는 전날보다 1.70% 오른 7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이날부터 버라이즌, AT&T 등 미국 5대 이동통신사를 비롯한 북미 11개 이동통신사에서 G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52포인트(0.08%) 오른 630.98를 지나고 있다. 지수는 630선 안착을 시도,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41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1억원, 268억원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0.22%), 카카오(1.54%), CJ E&M(0.70%), 코미팜(1.76%), 바이로메드(0.51%) 등은 오름세다.
로엔(-0.33%), SK머티리얼즈(-0.17%), 컴투스(-0.23%), GS홈쇼핑(-0.77%) 등은 내림세다.
메디톡스는 주가변동이 없다.
이 시각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35원(-0.12%) 내린 113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