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신입경력 200명 채용 -5년간 연평균 25% 고용증가율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지난해 최대 실적, 6년 연속 흑자, 누적탑승객 4000만명 돌파 등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제주항공이 5년간 연평균 25%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이어가고 있다.

사업성장에 보유 항공기가 늘어나는 동시 임직원도 꾸준히 증가하는 선순환이 나타나고 있다.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은 올해 상반기 신입과 경력직 200여명을 신규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객실승무원 140여명, 정비직 30여명, 일반직 30여명 등이다.

객실승무원의 경우 일반, 어학특기자와 함께 열린 채용방식인 ‘재주캐스팅’ 등 3가지 방식으로 채용한다.

어학특기자는 채용전형 중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그룹 토론(어학)전형이 새로 추가됐다.

재주캐스팅은 나이, 어학점수, 자격증 등의 조건을 배제하는 블라인드 전형으로 지원자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자유롭게 뽐낼 수 있는 전형이다. 또한 일부인원은 부산지역 근무자로 별도 선발한다.

이번 2017년 상반기 공개채용 입사지원서는 객실승무원이 2월27일부터 3월12일까지, 정비직과 일반직이 3월6일부터 3월19일까지 제주항공 채용홈페이지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전형일정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채용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총 500여명을 채용했으며, 올해도 이미 수시채용을 통해 100명 이상의 인력을 충원했으며 연말까지 작년 수준 이상의 신규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제주항공의 2016년말 기준 재직인원은 1875명으로 2012년말 751명 이후 지난 5년간 연평균 25%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32대의 항공기를 보유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50개 안팎의 노선에 취항, 연간 1000만명 수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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