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대구 달성 100대 피아노콘서트’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17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14일 달성군에 따르면 100대 피아노 공연은 화원읍에 위치한 사문진나루터를 통해 한국 최초의 피아노가 유입됐다는 역사적 사실에 착안, 지난 2012년부터 열려 올해 6회째를 맞는다.
이 공연은 대구를 넘어 전국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점을 인정받아 국비(문화예술진흥기금) 1억 원을 지원 확정 받은 데 이어 시비 1억 원을 추가로 받아 100대 피아노콘서트 사업은 총 2억 원의 국시비를 지원받게 됐다.
군은 사문진의 피아노 유입과정을 뮤지컬로 풀어낸 ‘귀신통 납시오’와 매년 개최되는 ‘달성 100대 피아노’, 현재 추진 중인 ‘사문진 야외 상시공연장’, ‘피아노박물관’이 건립되면 명실공히 명품 피아노 도시, 피아노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사문진 야외 상시공연장이 완공되면 올해부터는 이곳에서 피아노 무대를 볼수 있게 된다”며 “피아노콘서트가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