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현대상선이 미국 롱비치터미널 인수 기대감에 7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2.92% 오른 7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해운업계에 따르면, 대한해운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롱비치터미널을 인수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로써, 우선협상권을 가지고 있었던 대한해운이 빠지면서 한진해운 롱비치터미널 우선협상권을 두고 현대상선-MSC 컨소시엄과 국내 사모펀드 한앤컴퍼니 2파전으로 새판이 짜졌다.
현대상선은 롱비치터미널 2대 주주인 MSC(46%)와 손을 잡고 지난달 28일 법원에 가격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다.
법원은 이번 주 내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상선은 7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2M 측과 얼라이언스 가입 협상을 가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