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예비고객잡기 한창
카드사도 다양한 이벤트
금융권이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비고객인 수능생들을 잠재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30일까지 수능 수험표를 들고 신한은행 간판을 배경으로 찍은 ‘인증사진’을 이벤트 홈페이지에 전송하면 테마파크, 리조트, 공연 이용권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수험표를 지참하고 다음달 13일까지 ‘영(Young) 하나적금’에 가입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국민관광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수험생과 ‘두리하나적금’에 가입한 수험생 학부모에게는 면세점 선불카드 교환권과 쇼핑몰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수험생과 수험생 자녀를 둔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상자 9000여 세트를 이달 초 영업점으로 배송했다.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과 수험생 자녀를 둔 고객 1000여명에게 격려편지와 응원의 선물을 보냈다.
권 행장은 편지에서 “인내를 이기는 시련은 없으므로, ‘꾸준히 전진하고 있다’라 믿고 인내한다면 여러분이 목표한 것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은행은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카드사들도 수험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300만 원 상당의 대학등록금을 지원하는 ‘수능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KB국민카드로 행사 기간동안 30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 2017명에게 대학등록금, 여행지원금, 외식지원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편의점 이용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인 1회 한해 2000원을 돌려준다. 하나카드와 삼성카드는 곧 수능을 마칠 예비 대학생들을 포함, 이달 말까지 여행 출발을 계획 중인 고객에 한해 국내ㆍ해외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황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