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장영준 기자] 배우 임채홍과 송민지가 2년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린다. 두 사람은 오는 8일 오후 3시30분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화촉을 밝힌다.임채홍의 소속사 비앤비컴퍼니는 7일 "임채홍 송민지 커플의 교제는 이미 양쪽 소속사에서도 알고 있었던 만큼 이미 친분 있는 연예인들과 방송 관계자들의 축하 화환으로 사무실이 정글처럼 보일 정도다"며 "두 배우의 결혼을 축하해 달라"고 전했다.결혼식은 두 사람 모두 독실한 크리스찬인 만큼 교회 식으로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는 이상신 아나운서가, 축가는 소속 아티스트 가현과 제자인 가수 다빗이 직접 피아노 기타 연주와 함께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또 방송 관계자들과 연예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줄 예정이다.두 사람은 임채홍이 대학로에서 기획한 연극을 우연히 관람하러 온 송민지와 만나 연인으로 거듭난 것으로 알려졌다.임채홍은 "오래전부터 독신으로 살겠다는 내 마음을 단숨에 돌리게 만들만큼 속이 깊은 여자이고 또 매력적인 여배우이다"며 "서로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또 여러 임직원들과 배우 동료들 앞에서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보이며 살겠다"고 전했다.임채홍은 1997년 EBS 청소년드라마 '감성세대'로 데뷔해 SBS '연개소문' tvN '로맨스헌터' MBC '메리대구공방전' MBC에브리원 '와인따는악마씨' SBS '떼루아' KBS '프레지던트' MBC '지붕뚫고하이킥'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방송 공연 제작자로 변신했다.송민지는 2007년 영화 '황진이'에서 송혜교와 라이벌인 매향 역할을 맡았으며 영화 '로맨틱아일랜드' '애자' '블라인드' '몽타주' 등 충무로뿐 아니라 KBS '드라마스페셜'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jjuny5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