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가수 JK김동욱(50)이 영화 ‘암살자(들)’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JK김동욱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암 유발자(들)”이라는 짧은 문구를 남겼다. 영화 제목인 ‘암살자(들)’과 비슷한 표현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최근 개봉한 해당 작품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에서 발생한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당시 사건을 둘러싼 의문과 배후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영화는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당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실존 사건을 소재로 한 만큼 개봉 이후 작품이 사건과 인물을 어떻게 다뤘는지를 두고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JK김동욱은 고등학교 때 캐나다로 이민을 가 캐나다 국적을 취득한 한국계 캐나다인이다. 그는 SNS를 통해 정치·사회적 현안과 관련한 자신의 견해를 꾸준히 밝혀오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앞으로도 죄지어도 판사 잘 만나길 빌어봐. 법은 없고 정치쓰레기만 난무하는 나라”라고 강하게 저격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의 구속 당시엔 “대한민국 법치가 무너져 내리다”라고 탄식하기도 했다.
husn7@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