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전국체전 출전을 앞둔 지역 장애인 선수단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 물리치료사들이 현장 밀착 지원에 나선다.
8일 대구대에 따르면 물리치료학과 전공 학술 및 봉사 동아리 ‘A.T.P(Assistance Training of Physical therapy)’ 소속 학생 5명이 이날 전국체전 출전 준비에 나서는 장애인 럭비 선수단 지원을 위해 제주도로 출항한다.
ATP는 전덕훈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재학생 28명으로 구성된 전공 봉사 동아리다.
이번 제주도 원정에는 이지민, 강민정, 박현빈(이상 3학년), 김태운, 여나루(이상 1학년) 등 학생 5명이 동행한다. 이들은 현장에서 선수들의 훈련 보조, 장비 세팅, 이동 보조 등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지민 ATP 회장은 “큰 대회를 동행하는 만큼 선수들이 부상 없이 제 실력을 발휘하고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를 지을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덕훈 물리치료학과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장애인 스포츠 현장에 적용하며 예비 물리치료사로서의 실무 역량과 봉사 정신을 함께 키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 스포츠 현장과 연계한 실습형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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