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민 35명으로 ‘공약이행평가단’ 구성...공약사업 조정 심의하고 직접 의견 제시도

김동욱 도봉구청장
김동욱 도봉구청장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김동욱)가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이행을 위해 민선 9기 ‘2026년 도봉구 공약이행평가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조정이 필요한 공약사업의 조정 적정성을 심의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등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해 공약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도봉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소통 창구다.

올해 공약이행평가단은 거주 동, 성별, 나이 등이 다양한 구민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평가단은 지난 8월 28일 1차 회의에서 우선 공약이행평가단의 취지와 역할, 그리고 지역 현황에 대한 교육을 수강했다.

이후 5개 분임을 구성해 공약사업 중 노후역사 개량사업 추진 등 구민 의견 수렴이 필요한 11개 사업과 정책 환경에 따라 조정이 필요한 4개 사업을 분임별 심의 안건으로 선정했다.

이어 9월 4일에 열린 2차 회의에서는 구청 각 사업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오는 9월 18일 개최되는 3차 회의에서는 공약사업에 대한 개선 권고안 제시와 함께 조정 안건에 대한 최종 심의가 진행된다. 회의 결과와 공약 실천계획은 구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공약이행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약실천계획의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며 “제시해 주신 의견은 구정에 반영해 도봉의 대전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