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까지 최종 동의율 더 높아질 것”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홈플러스는 공익채권자의 분할 상환 동의율이 1일 기준 64.4%까지 올랐다고 2일 밝혔다.
공익채권 중 미지급 물품 대금과 관련된 채권자 동의율은 66.2%다. 임금·퇴직금 등을 받지 못한 전현직 임직원의 동의율은 88%다.
홈플러스 측은 “공익채권 분할 상환에 정부기관들도 참여하면서 동의율이 크게 올라갔다”며 “관계인집회 전까지 추가로 동의가 이뤄지는 부분을 더하면 최종 동의율은 이보다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을 심사·의결하는 관계인집회는 이날 오후 3시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다. 법원은 회생담보권자와 회생채권자, 주주 등에게 회생계획안 동의 여부를 확인한다. 회생담보권자 75% 이상, 회생채권자 66.7% 이상, 주주 50% 이상이 동의해야 가결된다.
우선 변제권을 가진 공익채권자들이 즉시 상환을 요구할 경우 홈플러스 정상화 작업은 적잖은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이유로 서울회생법원은 분할 상환에 대한 공익채권자의 동의를 받을 것을 홈플러스에 요청했다.
soho0902@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