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층에 들어서는 ‘T1 인더스카이’

오감으로 즐기는 e스포츠 문화 공간

9월 11일부터 80일간 운영 개시

서울 전경 품은 인터랙티브 체험존

서울스카이에 마련되는 체험형 테마 공간 ‘T1 인더스카이’ 이미지 [롯데월드 제공]
서울스카이에 마련되는 체험형 테마 공간 ‘T1 인더스카이’ 이미지 [롯데월드 제공]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글로벌 인지도를 지닌 e스포츠 구단이 서울의 초고층 랜드마크와 만나 오프라인 관광 자원으로 구현된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글로벌 e스포츠 전문 기업 T1 엔터테인먼트&스포츠(이하 T1)와 함께하는 체험형 테마 공간 ‘T1 인더스카이(IN THE SKY)’를 오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80일간 운영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121층까지 이어지는 이동 동선 전반을 T1의 역사와 팬덤 응원 문화로 채웠다.

이번 협업은 국내 최고 높이 전망대인 서울스카이 지하에서 전망층으로 이동하는 과정 자체를 하나의 응원 동선으로 기획했다. 관람객은 층마다 달라지도록 꾸민 공간 연출과 전시 요소를 따라가며 T1의 서사를 체험하고, 전망층에서는 서울 전경을 내려다보며 인터랙티브 체험과 기념 촬영을 진행할 수 있다.

‘T1 인더스카이’의 동선은 서울스카이 지하 1층 입구에서 시작된다. 지하 공간은 T1이 쌓아온 발자취를 조명하는 전시장으로 꾸몄다. 지하 1층 웰컴존의 선수단 그래픽과 대형 원형 미디어 기둥을 지나 지하 2층으로 내려가면 역대 유니폼과 주요 대회 우승 기록을 집대성한 전시존, 팬 부스터 체험존이 이어진다.

관람객이 전망층으로 이동하는 주요 통로에는 역대 경기 명장면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Legends Never Die’, ‘GODS’ 등 대표 테마곡을 송출해 공간 몰입도를 높였다. 전 층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유료 스탬프 투어 ‘아티의 승리의 불꽃’도 함께 운영해 완주자에게 한정 리워드를 제공한다.

121층에는 서울스카이와 T1의 상징을 결합한 시그니처 포토존이 마련된다. 서울 전경을 등지고 선 ‘T1 정상의 왕좌(T1 THRONE IN THE SKY)’ 포토존을 조성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서울스카이에 마련되는 체험형 테마 공간 ‘T1 인더스카이’ 이미지 [롯데월드 제공]
서울스카이에 마련되는 체험형 테마 공간 ‘T1 인더스카이’ 이미지 [롯데월드 제공]

또한 121층 메인 포토존의 ‘아티’ 조형물 단상 위 버튼을 누를 때마다 응원 수치가 쌓이며, 서울스카이를 찾은 T1 팬들의 마음이 하나의 불꽃으로 완성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메인 포토존 옆에서 ‘나만의 T1 AR ROOM’ 제작이 가능하다. 서울스카이 전망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AI의 맞춤 질문에 답하면 자신과 어울리는 선수의 ‘T1 AR ROOM’ 포토카드를 받는다. 서울스카이 촬영 사진이 담긴 포토카드는 휴대폰의 증강현실(AR) 기능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120층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를 비치했다.

현장 한정 협업 상품과 전용 패키지도 출시한다. 조립형 키캡 키링과 응원봉 손거울, 장패드, 케이블 홀더 등 단독 개발 굿즈를 지하 1층과 121층 기념품점에서 판매한다. 입장권 1매와 선수 무작위 캔배지 1종으로 묶인 패키지 티켓은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와 서울스카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며, 전망층 식음 매장에서는 이번 시즌 전용 협업 식음료 메뉴를 공급한다.

‘T1 인더스카이’의 이용 방법과 특별 티켓 패키지에 관한 내용은 서울스카이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terr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