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전지원사업·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 및 운영기관 대상

장관상 및 최고 100만원 상품 수여…“서로의 이야기로 용기 얻길”

서울시내 한 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 모습 [연합]
서울시내 한 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구직을 포기했던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재도전 이야기, 그리고 이들을 곁에서 도운 현장의 목소리를 모으는 공모전이 열린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청년도전지원사업 및 청년성장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지원을 통해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 청년들과 현장 지원 인력의 경험담을 공유함으로써,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다른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대상 사업 중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장기 실업 등으로 구직 의용을 잃은 청년들의 재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회복, 취업 지원, 멘토링 등을 다각도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각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청년과 사업을 이끈 운영기관 관계자라면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다.

시상 규모도 다채롭다. 분야별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상급과 분야에 따라 3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하창용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은 “한 사람이 거둔 회복과 성취의 경험은 동일한 고민을 품은 또 다른 청년에게 가장 강력한 용기가 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이 타인의 삶에서 희망을 얻고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fact051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