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라 탄생 60주년 기념 역대 최대 규모
궁극의 퍼포먼스 한자리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026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브랜드의 풍부한 유산과 미래를 동시에 조명하며, 상징적인 모델과 혁신적인 기술, 이탈리아 장인정신을 아우르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람보르기니는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의 3번 페어웨이에서 세계 최초의 슈퍼카로 평가받는 전설적인 미우라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총 43대의 람보르기니 미우라를 한자리에 모았다. 이는 전 세계에서 지금까지 개최된 미우라 모임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역사적인 전시는 자동차 역사를 영원히 바꿔놓은 미우라에 경의를 표하는 자리로, 미우라는 현대적인 슈퍼 스포츠카의 기본 구조를 확립하고 이후 여러 세대에 걸쳐 이어진 람보르기니 V12 아이콘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60주년 기념 행사는 더 퀘일, 어 모터스포츠 개더링에서 신형 레부엘토 SV의 글로벌 데뷔와 우루스 SE 퍼포만테의 미국 데뷔가 진행된 직후 개최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미우라 전시의 중심에는 새롭게 공개된 레부엘토 미우라 60° 오마주가 자리했다. 단 99대만 제작되는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시리즈로, 자동차 역사에 완전히 새로운 세그먼트를 탄생시킨 미우라의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주말 동안 람보르기니는 전용 공간인 ‘람보르기니 빌라’에 고객과 컬렉터, 게스트를 초청해 브랜드 진화의 새로운 장을 선보였다. 빌라의 중심에는 최근 공개된 레부엘토 SV가 자리했다. 레부엘토 SV는 람보르기니의 전설적인 슈퍼 벨로체 계보를 잇는 최신 모델이다.
아울러 트윈 터보 V8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람보르기니의 HPEV(고성능 전동화 차량) 테메라리오를 비롯해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슈퍼 SUV인 신형 우루스 SE 퍼포만테가 함께 전시됐다.
람보르기니의 애드 퍼스넘 프로그램은 이번에도 외장 페인트 샘플과 가죽 샘플, 휠, 브레이크 캘리퍼, 인테리어 소재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실상 무한대에 가까운 람보르기니 개인화 옵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이번 행사에는 자동차를 넘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람보르기니의 철학을 반영해 람보르기니 빌라에는 이탈리아 장인정신과 혁신, 타협 없는 퍼포먼스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다양한 럭셔리 파트너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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